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봉주 성추행 허위 의혹 제기 사건 (문단 편집) === 발단 === [[2018년]] [[3월 7일]] [[프레시안]]의 보도로 정봉주도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에 연루되었다. 현직 여기자 A가 2011년 12월 23일에 정봉주에게 [[성추행]]당했다고 인터뷰를 한 것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2&aid=0002052746|2018년 3월 7일 네이버-프레시안 [단독] '나는 정봉주 전 의원에게 성추행 당했다']], [[https://archive.is/qGdv1|아카이브]] A는 지난 2011년 12월 23일 여의도의 렉싱턴 호텔(현 켄싱턴 호텔) 1층의 카페에서 정봉주를 만났다고 증언했다. 당시 카페의 예약은 A도 정봉주도 아닌 제3자의 이름으로 예약되어 있었다고 하며, 카페에 도착하자 별도의 룸으로 안내되었다고 한다. 그곳에서 정봉주가 A에게 남자친구 여부를 묻는 것은 물론 사적인 내용에 대한 말을 꺼냈고, 이에 A가 먼저 가보겠다고 하자 포옹을 하더니 갑자기 키스를 하려 했다는 증언이다. 이외에도 사건 전에 여러 차례 문자를 통해 연락을 시도하거나, (정봉주가) 감옥에서 나온 이후에도 개인적인 만남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보도가 나간 후 정봉주 측은 혐의를 부인하며 "답할 이유 없다. [[명예훼손]] 등으로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하였다.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A의 주장에 대해서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해명했는데 기억나지 않는다는 해명에 대한 신빙성에 대해 논란이 있다. 최초 폭로 기사가 올라온 게 2018년 3월 7일 오전 9시 30분으로, 이에 대해 정봉주는 당일 11시에 있을 [[서울특별시장]] 선거 출마 선언에서 구체적인 대응을 밝히기로 하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243476|기사]] 그러나 11시가 임박한 시간에 돌연 출마 선언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하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472989|기사]] 3월 18일에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다시 밝혔다. 아래 내용은 2018년 3월 12일에 정봉주가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성추행 의혹보도 전날 [[서어리]] 기자와 정봉주가 나누었던 카톡 대화 전문이다. > 기자: 전화 받으시죠? > 기자: 전화하기 싫으면 카톡으로 이야기 나누시죠? > 기자: 2011년 12월 23일, 수감 전날, 렉싱턴 호텔에 불러서 강제로 추행하려고 하셨죠? 카페 룸으로 불러서 껴안고 키스하려고 하셨죠? 인정하시죠? 내일 오전 기사 나갑니다. 그전까지는 해명 주셔야 합니다. 그럼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 >정봉주: 기자님 이 밤에 자다가 전화 받았는데 수감 전날이면 엄청나게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경황이 없었는데 이게 먼 헛소리예여~ 사실과 관계없는 기사를 쓸 경우 법적 조치하겠습니다 > >기자: 네. 알겠습니다. 기사에 반영하겠습니다. 이후 이 사건은 진실게임 양상으로 흐르기 시작했다. 다만 처음 프레시안의 고발기사를 읽어봐야했을 때 생각할 부분이 있다. 진중권도 밝혔지만 A씨와 프레시안이 정봉주를 무고하게 명예훼손해봤자 얻는 이득이 없다. 혹시 A씨가 리플리나 사이코패스여서 7년전부터 그런 거짓을 떠벌렸을 수도 있지만, 그런 사람이 정상적으로 기자직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최소한 프레시안은 7년전의 이메일 정도는 검증해보았을 것이고, 만약 이 이메일이 사실이라면 A씨의 주장에 힘이 실리게 된다. 그리고 A씨가 23일을 성추행 당일로 지목한 것도 의미심장하다. 만약 A씨가 무고를 하려고 했다면 가장 그럴 듯한 날짜와 시간을 지목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대법원 판결이 나기전인 11월의 어느날 저녁에 술을 한 잔하고 호텔로 끌고갔다고 주장하는 편이, 대법원 판결 다음날에 어머니가 쓰러진 상황에서 호텔로 불러낸 다음 성추행을 시도했다고 말하는 것보다 더욱 그럴듯하게 들릴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A씨가 최소한 조사를 했다면 22일 정봉주의 대법원 선고이후 정봉주는 언론이나 미권스회원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는 사실을 잘 알았을 것이다. 즉, A씨가 무고를 하려고 했다면 절대 23일은 피했을 것인데, 23일을 지목했다는 것은 A씨의 주장이 사실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의미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